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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보복에 당황한 형국이 안타깝다.
“모내기하는 사람도 끌려갔고 뭐 집에서 그냥 일 보던 사람도 끌려갔고. 여긴 얼마 안 죽였어. 한 200명.” - 동네 주민 -1950년 여름날의 마산 여양리, 맹 씨 할아버지는 그날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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