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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고까지하는데,전제주관에서손톱만큼도흔들림없이살고있다고생각하기때문에그누구보다당당합니다.
류현진은 2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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